안녕하세요.
그냥 성호입니다.
요 근 몇년간 츄리닝 위주의 의복생활을 즐기다가
요즘들어 너무 아저씨 같아져서 이것저것 사고 있는 와중에 !
구이디가 겁나 이뻐보여서 사려보니까 엄청 비싸서...
구이디맛으로다가 야무진 더비슈즈를 찾다보니
후기좋은 킨치를 사버렸다는 말임.
무신사에서 사니 저정도 가격 나왔음.
12월 6일에 결제했는데 20일 쯤 배송왔음.
인기가 많은가봄.
박스는 구두솔, 깔창, 비브람 밑창?으로 구성되있고
저 신발 주머니에 들어있음.
저 신발주머니 캐리어 짐쌀때 아주 유용하게 썼음 ㅋㅋ
앞코가 넙데데 하니 아주 귀여움
출고는 굵은 끈으로 묶여서 오는데 얇은 끈도 동봉 되서 옴
본인은 얇은 끈이 더 이뻐서 바꿔버림.
분명 굵은 끈, 얇은 끈 비교 샷을 찍어 놨던 것 같은데.... 없어서 못올림 ㅋ
방구석에서 신고 찍어본 착샷
와이드핏 바지에 아주 야물딱지게 잘어울림.
이번 일본여행 간 빽바지에 신어본 착샷
일본여행 간 착샷 2
일본여행 특성 상 하루에 2만보정도는 걸었음.
더군다나 디즈니씨에도 신고 감.
하루에 진짜로 정말로 뻥 하나도 안보태고 06:00~24:00 까지 계속 신고 있었음.
발등이나 발 뒤꿈치 어디 상처난 곳은 없고
발바닥이 진짜 미친듯이 아픔 ㅋㅋ
그 어떤 신발도 저 시간 내내 신고있으면 아프겠지만 ,,
아무튼 킨치 547a 아주 내 맘에 쏙 들어서 자주 신고 다닐 듯!
아. 홍창이라 대가리 한번쯤은 깨질 줄 알았는데 괜찮았음.
더 신고다니다가 밑창 보강할듯 ㅋ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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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글에도 언급 했다싶이
본인은 모든신발 사이즈 260 신음.
547a 사기 전 후기 찾아보니 반업하고 꽉끈 해야 이쁘대서
반업 해서 주문함.
앞코는 손가락2개 반정도 남는 것 같고
동봉 된 깔창 넣고 꽉끈 하니 아무 불편한 없음.
고로 반업 하세요.
정사이즈 갔으면 발등 아팠을 것 같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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